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생애 첫 웹드라마 여주인공에 도전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8일 “이달의 소녀 츄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의 여주인공 '한은솔'역으로 캐스팅 돼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데뷔 후 처음으로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나선 만큼 좋은 연기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했으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츄가 출연하는 '필수연애교양'은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동명의 수업을 듣는 여섯 명의 남녀 새내기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연애 센스뿐만 아니라 나 자신과 내 주변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달달함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츄는 넘치는 애교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핵인싸’(인사이더) ‘한은솔’ 역을 맡아 프로미스 나인 장규리, 크나큰 박서함, 배우 오세영, 김민철, 김동규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tvN D ‘필수연애교양’은 오는 10일(금)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선공개 되며 tvN D STORY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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