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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오마이걸의 성숙함 담긴 “1위 공약, 음악적 발전, 예쁜 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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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오마이걸의 성숙함 담긴 “1위 공약, 음악적 발전, 예쁜 춤선”

입력
2019.05.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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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진혁 기자
오마이걸이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진혁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성숙한 비주얼, 노래, 춤을 준비했다.

오마이걸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기대했다.

지난해 '비밀정원'과 '불꽃놀이'로 1위를 달성한 만큼 지호는 이번에도 "1위를 하면 발레복을 입고 무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백기 동안 월드 투어도 진행했다. 승희는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 해외 투어 공연에서 현지 관객 분들이 저희의 한국어 노래를 그대로 따라 불러주시더라. 저희가 그 분들에게 더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체력도 길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번 '다섯 번째 계절'에는 이런 경험을 통한 성숙함이 묻어있다. 승희는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링에 디테일하게 성숙한 면을 담고 싶었다. 직전 활동곡 '불꽃놀이'보다 음악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퍼포먼스에서도 이런 성장이 눈길을 끈다. 유아는 "선을 많이 살렸다. 성장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자 여성스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춤을 준비했다. 거울을 보고 연습하면서 춤선이 어떻게 더 예쁘고 얇아보일지 신경 썼다"고 이야기했다.

'더 피프스 시즌'은 오마이걸이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오마이걸의 두근거리는 사랑 감정을 그려낸 신곡 '다섯 번째 계절'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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