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원진아가 미모를 뽐냈다.
원진아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고생하신 우리팀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아는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로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투명한 피부에 자체발광 여신 아우라는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원진아는 tvN 새 토일극 '날 녹여줘'에 캐스팅되었다.
'날 녹여줘'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선 평균 체온 31.5°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설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되는 발칙한 해동로맨스다.
원진아는 극중 방송국 실험 알바녀로 어느 날 조연출로부터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면 500만원을 준다는 말에 현혹돼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예측불가·상상초월, 하루에도 온탕과 냉탕을 몇 번씩 오가며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질릴 틈이 없이 참신하게 매력적인 여인이다.
원진아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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