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한∙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남길이 다음 달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남길은 ‘2019 KIM NAM GIL ROAD SHOW’라는 타이틀로 내달부터 한일 양국의 팬들을 찾는다.최근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의 인기와 더불어 빗발치는 팬미팅 요청에 응답하고자,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팬미팅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남길은 ‘열혈사제’로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했고, 2049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남길은 카타르시스를 전한 사이다 열연과 매 스토리마다 시원한 액션으로 시청률을 견인했고 영화와 드라마,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등 쉼 없이 변주하며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이어 김남길은 글로벌 버즈 트렌드에서도 아시아권 전역에서 상승한 수치를 보였고, 이는 통상 국내 종영 후 시간차를 두고 글로벌 대세감과 인지도가 상승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 인기는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점쳐졌다.
관계자는 “이번에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줬던 국내외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드라마 ‘열혈사제’ 종영 후 올 여름 영화 ‘클로젯’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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