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아크 출신 정유진이 솔로로 새롭게 출발한다.
MOT(엠오티) 엔터테인먼트는 8일 "정유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유진은 '메일(Mail)'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디아크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정유진은 메일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 시작이 될 첫 싱글 'DM(매일이 선물)'은 오는 13일 정오 공개된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을 무기로 갖춘 메일은 가요계의 새로운 여성 솔로 가수로 주목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MOT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 소유X정기고, 브라더수, 벤, 백지영, 디셈버, 지아 등의 노래를 만든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박정욱이 대표 프로듀서로 소속돼 있는 기획사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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