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영광X진기주, 남다른 현실 케미? “우린 형제다”

김영광X진기주가 꿀케미를 뽐냈다. SBS 방송캡쳐

배우 김영광과 진기주가 특급 케미를 뽐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남녀 주인공인 김영광과 진기주는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현실 케미를 뽐냈다.

촬영현장에서 두 사람은 “남매 같진 않냐. 우린 형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면에 사랑할 수 있냐는 질문에 김영광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작 그 상황이 되면 사랑에 빠졌다고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진기주는 "초면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은 호감 정도인 것 같다. 지나고 나서야 사랑인 걸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