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대고 외치는 ‘독도사랑’보다 독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일본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구 서부경찰서(서장 박권욱) 직원 200여 명이 7일 서부경찰서 본관 7층 강당에서 유명상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공동대표의 독도바르게알기 특강을 들었다.
유 공동대표는 ‘일본의 치밀한 전략에 맞서는 올바른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1시간 20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하영 서부경찰서 평산지구대 순경은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배우지 못한 독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전혀 예상치 못한 내용의 강의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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