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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X김명수, 그림 같은 메인포스터 공개 ‘감성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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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X김명수, 그림 같은 메인포스터 공개 ‘감성자극’

입력
2019.05.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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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KBS 제공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KBS 제공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신혜선과 김명수의 신선한 조합 또한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기대 포인트다. 안방극장 새로운 로맨스퀸으로 떠오른 신혜선과 빛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명수의 만남이 기분 좋은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극중 신혜선은 까칠한 발레리나 이연서로, 김명수는 장난기 많은 천사 단으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런 가운데 7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과 김명수의 그림 같은 투샷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몽환적 밤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들의 케미, 포스터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따스한 감성이 설렘을 자극한다.

메인포스터는 비 내리는 밤 하늘 아래 함께 있는 신혜선, 김명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나무 벤치에 쓸쓸히 앉아 비를 맞고 있는 발레리나 신혜선. 그녀의 외로움을 감싸듯 다가온 이는 다름 아닌 천사 김명수다.

김명수는 신혜선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비를 막아주고 있다. 미소를 짓는 김명수와 천사의 존재를 모르는 듯 허공을 보는 신혜선의 모습에 몽글몽글 가슴이 포근해진다.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라는 카피와 딱 맞는 동화 같은 포스터의 분위기도 특별함을 더한다. 오색빛깔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신비로운 밤 하늘, 신혜선과 김명수를 비추는 따뜻한 가로등 불빛 등이 감성을 채운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천사와의 만남을 상상하게 하는 포스터의 무드는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이며,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신혜선 김명수의 환상적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KBS 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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