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일 추가 3기 신도시 예정지로 경기 고양 창릉지구와 부천 대장지구를 선정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고양 창릉지구는 고양시 창릉동과 용두동 화전동 일원 813만㎡(246만평)으로 이곳에 3만8,000가구를 짓는다. 부천시 대장동과 오장동, 원종동 일대 343만㎡(104만평)에 들어서는 부천 대장지구에는 2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을 비롯해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1만7,000가구), 과천(7,000가구) 등을 3기 신도시 조성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