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채정안이 JTBC ‘취존생활’에 출연한다”며 “셀럽들이 ‘직장인 취미 모임’에 가입해 동호회 회원들과 우정을 쌓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채정안은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평소 취미가 없다’는 고민에서 출발한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다 함께 ‘채정안 취미 찾기’에 돌입하는 그녀의 솔직한 모습이 새로운 취미를 탐색하는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채정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소탈하고 인간적인 반전 매력까지 공개한다. 특히 15년 동안 동고동락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개엄마’로서의 편안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정안은 최근 JTBC 드라마 ‘리갈 하이’를 통해 그녀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리시함과 비주얼은 물론, 인간미에 반전 매력까지 지닌 변호사 역을 소화하며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본인의 SNS를 통해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받고 있다.
‘취존생활’은 오는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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