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제작자로도 변신한다.
임창정은 종합 문화기업 '예스아이엠(YES IM) 컴퍼니'를 설립, 오는 14일 오픈식과 함께 그룹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스아이엠 컴퍼니는 음악,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를 영위하는 엔터테인먼트와 차세대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플레이어 센터, 트레이닝 센터, 유튜버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을 하는 플래닛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외에도 요식업계의 예스아이엠 에프엔비, 예스아이엠 브라더스 등도 포함돼 있다.
임창정은 예스아이엠 플레이어 센터와 트레이닝 센터에서 육성한 아티스트를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 및 제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게끔 하고, 에프엔비와 브라더스가 PPL에 참여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회사 전체의 성장은 물론 각 계열사의 성장까지 도모할 예정이다.
예스아이엠 컴퍼니 설립 소식과 함께 임창정 측은 “향후 글로벌 오디션 개최를 통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스타를 키워낼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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