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효린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와 함께 컴백한다.
효린은 올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xhyolynx’을 론칭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첫 싱글을 오는 15일 발표한다. 7일 0시 소속사 브리지(bridʒ)를 통해 ‘xhyolynx’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모션 그래픽 필름이 공개됐다.
‘xhyolynx’ 프로젝트는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x’와 효린의 결합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효린은 자신의 음악 스펙트럼을 본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오는 15일 베일을 벗는 첫 번째 곡은 효린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도 효린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으로 담긴 노래다.
솔로로 독립 후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함께 소속사 브리지(bridʒ)를 설립하고, 지난해 발매한 싱글 3연작 프로젝트 ‘셋 업 타임(SET UP TIME)’으로 솔로의 진가를 발휘한 효린은 올해 ‘xhyolynx’으로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국내외 유명 브랜드 광고모델 활동 및 각종 축제 등 러브콜을 받으며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효린은 오는 29일부터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국가를 순회하는 첫 번째 단독 월드투어 '트루(TRUE)'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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