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9시35분쯤 익산시 영등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30대 남성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두 차례 때린 혐의(폭행)로 A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경정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경정은 진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술에 취해 우선 귀가 조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A경정이 만취 상태여서 폭행 동기는 파악하지 못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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