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당진∼영덕고속도로 회인나들목 인근 낙석사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당진∼영덕고속도로 회인나들목 인근 낙석사고

입력
2019.05.06 10:06
수정
2019.05.06 19:51
0 0

6일 오전 10시부터 상행선 일부 통제

비탈면서 8일 만에 또 낙석 쏟아져

5일 오후 충북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회인나들목 부근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일 오전부터 보은나들목에서 회인나들목까지 청주 방향 10㎞ 구간의 차량 통행이 일부 통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5일 오후 충북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회인나들목 부근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일 오전부터 보은나들목에서 회인나들목까지 청주 방향 10㎞ 구간의 차량 통행이 일부 통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당진~영덕고속도로 회인나들목 인근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이 구간 차량 통행이 일부 통제되고 있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43분쯤 충북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회인나들목 인근 산 비탈면에서 약 200톤의 돌과 흙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이 사고로 보은나들목∼회인나들목 구간 10㎞ 구간의 상행선(청주 방향) 차량 통행이 6일 오전 1시부터 전면 통제됐다. 도로공사는 긴급 복구 공사에 나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통행을 재개했다. 도로공사 측은 이 구간을 이용하려는 차량 운전자에게 가급적 인근 국도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하행선(상주 방향)은 차량 통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 지점에서는 지난달 28일에도 100톤 가량의 낙석이 쏟아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비탈면이 약해져 낙석 사고가 연속 발생한 것 같다. 복구 작업을 최대한 서둘러 통행을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