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4일 평택과 구미, 5월 창원 LG전자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들을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이틀 동안 LG전자 사업장은 놀이공원으로 변신했다. 행사장 곳곳에 각종 놀이기구를 배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액세서리ㆍ음식 만들기, 영화 상영,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사업장 중 경기 평택시에 있는 LG디지털파크는 4일 하루 동안 모두가 히어로가 될 수 있는 ‘히어로파크’로 이름을 바꿨고, 이곳에서는 하루 동안 LG전자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1만여명이 모였다. 창원과 구미 사업장에는 각각 5,000여명, 1,000여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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