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집에 가라”…18세 소년 사연에 팩트 폭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집에 가라”…18세 소년 사연에 팩트 폭행

입력
2019.05.05 11:29
0 0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이 사이다 웃음을 선사한다. KBS Joy 제공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이 사이다 웃음을 선사한다. KBS Joy 제공

서장훈과 이수근이 낭랑 18세 소년의 사랑 이야기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7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최근 이별을 겪은 고등학교 2학년생에게 인생 선배로서 충고를 전해 폭소를 터뜨릴 예정이다.

이날 서장훈과 이수근은 인생 최초의 시련을 겪고 있다는 고등학생의 말에 심각하게 고민을 묻는다. 그러나 이어진 대답에 잠시 동안 정적이 흐른 것은 물론 두 사람은 “집에 가서 공부나 해!”라며 고등학생을 윽박질러 현장을 뒤집어지게 했다.

특히 갈수록 가관(?)인 사연에 한숨을 내쉬던 서장훈은 급기야 “너 정말 걔랑 사귄 게 맞긴 하니?”라고 순수한 소년의 마음에 정곡을 찔렀다.

별안간 연애 상담가로 돌변한 이수근과 서장훈은 아기 동자와 선녀 보살의 본분을 망각하고 거침없는 팩트 폭행을 퍼부어 사이다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의 공격에 당황하던 고등학생은 이내 숨겨진 노래 실력으로 여심을 저격할 매력 어필에 나서 서장훈과 이수근의 얼굴에 흐뭇한 형아 미소를 떠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순간적으로 두 보살을 분노하게 만든 낭랑 18세 소년의 사연은 어떤 이야기일지, 사랑에 관해 두 남자가 진심을 담아 던진 조언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선녀 보살 서장훈과 아기 동자 이수근의 환상적인 케미와 신들린 촉으로 고민을 타파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