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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독특한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사진 두 장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송혜교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했으며,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손으로 잡은 채로 카메라를 응시 중이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맞아 중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부조작품을 기증해 화제가 됐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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