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안 무어 주연의 '글로리아 벨'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글로리아 벨'은 제2의 로맨스를 시작했지만 오직 사랑만 할 수 없는 현실을 통해 잊혀졌던 나를 찾아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90회 아카데미,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비롯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의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춤추고 있는 줄리안 무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행복한 미소는 “잊혀졌던 나를 다시 만났다”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어떤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글로리아 벨'은 여전히 아름다운 여자이고 싶은 글로리아의 드라마틱한 연애 이야기를 통해 전세대 관객들에게 눈부신 울림과 인생 속 진정한 행복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6월 6일 개봉.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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