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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 의문의 1패? 유재석 “너보다 못생긴건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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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 의문의 1패? 유재석 “너보다 못생긴건 못하겠다”

입력
2019.05.0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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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눈길을 끌었다. SBS 방송 캡처
유재석이 눈길을 끌었다. SBS 방송 캡처

유재석이 바이킹에 올랐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시리간 검색어 레이스 순위 발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두개의 팀이 당시 방송 중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며 한보름 팀이 승리했음을 밝혔다.

남은 세 팀은 사다리타기 게임을 통해 바이킹 탑승자를 정했다. 2위를 차지한 김혜윤팀 유재석과 이광수가 사다리를 그렸고 두 사람이 벌칙에 당첨됐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씁쓸한 표정으로 바이킹에 올랐다. 이들을 지켜보던 지석진은 돌연 “너희들은 못 탄다”고 소리쳤다. 주의사항에 ‘못생기면 탑승금지’라고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이광수는 “나는 아니다”라고 발뺌했다.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양세찬보다 못생긴 것을 인정하면 벌칙에서 제외시켜주겠다”고 회유했다.

유재석은 잠시 고민하더니 “양세찬보다 못생긴 것은 못 참겠다”며 바이킹을 탔다. ‘런닝맨’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두 사람의 외모대결을 예고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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