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귀염둥이 홍진영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먼저 1승을 챙겼다.
홍진영은 4일 저녁 방송된 ‘불후의 명곡 – 스타들의 반전 무대 편’에서 댄스가수로 변신해 김현정의 히트곡 ‘멍’을 재해석했다.
첫 주자로 나선 홍진영은 EDM으로 새롭게 해석한 ‘멍’ 무대에서 깜찍한 표정 연기와 화려한 안무 실력을 과시했다.
그 결과, 411점을 얻어 임재범의 ‘비상’을 부른 박구윤을 누르고 1승을 신고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설운도 유지나 조항조 박현빈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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