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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댄스가수로 변신한 홍진영, 가장 먼저 1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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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댄스가수로 변신한 홍진영, 가장 먼저 1승 신고

입력
2019.05.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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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특유의 깜찍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달구고 있다. 방송 캡처
홍진영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특유의 깜찍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달구고 있다. 방송 캡처

트로트의 귀염둥이 홍진영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먼저 1승을 챙겼다.

홍진영은 4일 저녁 방송된 ‘불후의 명곡 – 스타들의 반전 무대 편’에서 댄스가수로 변신해 김현정의 히트곡 ‘멍’을 재해석했다.

첫 주자로 나선 홍진영은 EDM으로 새롭게 해석한 ‘멍’ 무대에서 깜찍한 표정 연기와 화려한 안무 실력을 과시했다.

그 결과, 411점을 얻어 임재범의 ‘비상’을 부른 박구윤을 누르고 1승을 신고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설운도 유지나 조항조 박현빈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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