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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옥주현콘→이효리집→완전체 예능 회동 “봄날 꺼내보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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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옥주현콘→이효리집→완전체 예능 회동 “봄날 꺼내보려 해”

입력
2019.05.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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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이 함께 하는 예능이 론칭된다. 포트럭, 성유리 SNS 제공
핑클이 함께 하는 예능이 론칭된다. 포트럭, 성유리 SNS 제공

1세대 걸그룹 핑클 멤버들이 완전체 예능 출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핑클의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은 올 여름 방송될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 협의를 마쳤다. 네 사람의 완전체 고정 행보는 2005년 발표한 마지막 앨범 이후 14년 만이다.

본격적인 새 예능의 촬영 및 방송을 앞두고 이날 성유리와 옥주현은 각자의 개인 팬카페를 통해 특별한 소감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옥주현은 "이제 막 시작된 5월,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려 한다. 이런 시간이 오기만을 오래 기다린 마음들이 모여 우리에게 오월의 우주를 만들어줬다. 팬카페를 통해 먼저 전하는 게 오랜 친구에게 지켜야 할 예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하루하루가 빠르게 흐르고 그동안 우리 모두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 그 시절 그 설렘을 담아 우리의 봄날 같았던 그때를 꺼내보려 한다. 혼자가 아닌 넷. 친구들이 지켜봐주면 더더욱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망했다.

완전체 활동은 15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핑클 네 멤버는 꾸준히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이효리와 성유리는 옥주현의 단독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고, 이진은 영상 편지를 보냈다. 같은 해 5월에는 핑클 네 멤버가 이효리의 제주도 집에 모인 모습이 포착돼 반가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핑클의 새 예능은 '효리네 민박'과 '한끼줍쇼', '슈가맨' 등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함께 하며, '효리네 민박' 시즌1과 2의 마건영 PD가 정승일 PD와 공동 연출자로 나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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