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경륜왕 선발대회’ 등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이상혁)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스포원파크에서 ‘2019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경륜왕 선발대회’는 스포원파크 인조잔디구장(축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며, 7~8세 남ㆍ여 어린이 총 108명이 참가해 예선, 준결승, 결승전 등 총 26경주를 치른다.
스포원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보호장비를 증정하고, 결승 진출자 등 18명에게는 부상으로 자전거를 제공한다. 또 결승전 1~3위 입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상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수변광장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뮤지컬 갈라쇼, 마술, 마샬아츠, 댄스 등의 무대공연이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아트마켓과 무료체험존, 포토존, 놀이존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소방체험전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경찰체험전이 진행되는 등 스포원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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