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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남도소리울림터 특별무대에서 한국일보와 한국일보E&B 공동주최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전남ㆍ제주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에 임아로(25ㆍ건국대 1년ㆍ가운데), 선에 강지수(24ㆍ장안대 졸ㆍ오른쪽), 미에 최형전(24ㆍ호남대 1년ㆍ왼쪽)씨가 각각 선발됐다.
무안=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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