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90502)-방탄소년단, 열풍은 계속된다

BTS(방탄소년단)이 1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사진은 이날 방탄소년단이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이자 임시 대통령이 거리로 나서 군사봉기를 시도해 '한 나라 두 대통령' 이라는 정국이 격랑에 휩쌓인 가운데 노동절을 맞은 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노동절 기념 집회 및 반정부 시위 중인 시위자들이 보안군과 충돌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달 25일(현지시간) 사이클론 '케네스'가 모잠비크 북부 지방을 강타해 최소 38명이 사망하고 주택 3만 5천 여채 이상이 파괴된 가운데 사진은 1일(현지시간) 펨바 북부 마을이 쑥대밭으로 변해 있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노동절을 맞은 1일(현지시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혁명광장에서 열린 '연례 노동절 퍼레이드' 중 쿠바 군인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풍자화를 들고 서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쿠바 군사력이 베네수엘라 헌법의 죽음과 파괴를 위한 행동을 즉각 멈추지 않는다면 최고 수준의 제재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AP 연합뉴스

볼리비아 라파즈 근교 산 호르헤 칸투타니에서 1일(현지시간) 산사태로 인해 주택 60채 이상이 흙과 자갈 더미에 묻히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과 구조요원들이 생존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열린 로버트 뮬러 특검 보고서에 대한 청문회에 출석해 앉아 있다. AP 연합뉴스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사망 500주기(5월 2일)를 맞은 가운데 사진은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궁 왕실 컬렉션에서 새롭게 발견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초상화 스케치. 이 초상화 등 새롭게 발견된 작품들은 5월 24일~10월 13일까지 런던의 버킹엄 궁에서 전시되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브랜든 유리가 'M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