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간 가교 발포 폴리에틸렌(XPE Foam) 생산해 온 토이론(대표 전두열)이 국내 최초 저밀도 준불연 경질우레탄 폼 보드인 ‘토이론 SNC 보드’를 선보였다.
토이론과 한국다우케미칼이 공동 연구·개발한 토이론 SNC 보드는 경질 폴리우레탄 폼 친환경 단열재로, 준불연 인증을 마쳐 단열재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뛰어난 열적 안정성으로 변형이 없으며, 연소 시 녹지 않아 화기 확산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우수한 단열성(0.020 W/mk)과 난연성을 지니고 있으며 두께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가스 유해성 테스트 결과 9분을 크게 웃도는 14분으로 안정성을 입증했으며 심재 밀도는 업계 평균 보다 낮은 36.8㎏/㎥ 로 측정됐다. 장기 경도 변화가 없어 내구성도 우수하다.
또한 오존층 파괴물질인 HCFC계의 발포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발포제인 사이클로 펜테인(Cyclo-pentane)을 적용해 친환경성 시험에 통과했다.
가교 발포 폴리에틸렌은 배관 보온 단열재, 열반사 단열재, 결로 방지 시트, 외벽 벽지 등 다양한 용도로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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