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 전문브랜드 무백은 사용자의 피부보습을 지키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제품인 ‘자몽워터샴푸’를 출시했다.
무백의 자몽워터샴푸는 미용실에서 소비되는 다량의 샴푸가 환경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개발을 시작했다. 합성 석유계 계면활성제가 다량으로 포함된 샴푸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지나친 세정 역할을 해 사용자 피부 표면의 표피층을 손상시켜 건선과 습진 등을 일으키고 있다.
무백은 기존 제품에서 많이 사용하던 석유계 계면활성제 설페이트를 첨가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샴푸독에 시달리던 많은 미용인들이 자몽워터샴푸를 사용하고서부터는 하루 30번 이상 샴푸를 반복해도 피부에 수분감이 유지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현재 자몽워터샴푸는 입소문을 타는 것은 물론 재구매율 또한 높다. 무백은 유통과정의 마진을 줄여 이를 널리 보급하기 시작했다. 미용실에 보급되던 제품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판매를 준비 중이다.
무백 관계자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를 맞아 수질 및 해양오염을 예방하고 사용자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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