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강테크(대표 김창영)는 2013년부터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선박용 통신장비와 영상 관련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안전운행을 위한 보행자 식별 안전 경보 시스템, 환경관련 미세먼지 측정기, 자외선 측정기와 관련 앱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발주한 ‘증강현실을 이용한 제수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이 제품은 부산광역시에 있는 500mm 이상의 상수도 제수변 정보를 모두 취합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실시간으로 주변 또는 사고현장의 제수변 위치를 증강현실을 이용해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17, 2018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업을 구성해 ‘친환경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한 IoT 기반 하수정보화 플랫폼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수질고려 유량관리 시스템’의 GS인증과 조달등록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시스템은 부산광역시 2개소와 의정부시 등에 시스템 판매를 위한 최종 협의가 진행중이며, 향후 전국 지자체로 확대 보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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