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대표 김세룡)는 현 정부의 종량제에 정책에 발맞추어 효율적이고 편리한 종량기를 접목한 RFID(무선인식) 기반 미생물발효식 음식물처리기를 개발했다.
에코파에서 개발한 음식물처리기는 IoT를 접목해 아파트 관리 혹은 지자체에서 자체 관리할 수 있으며 A/S의 원인을 미리 파악해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개발하는 업체들의 중요 기술은 음식물쓰레기에 포함되는 80% 이상의 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처리하는지에 달려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효율과 악취제거에 중점을 둔다.
이 제품은 최소한의 에너지를 쓰기 위해 열원을 높이지 않고 1차적으로 미생물을 투입시켜 발효시킨 뒤 건조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그 결과 유분이 많은 음식물쓰레기의 유분이 제거되며 그로 인한 부산물은 성분분석결과 양질의 퇴비로 사용 가능하다.
또 수분제거를 위해 가장 효율이 좋은 냉매 방식을 사용했으며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를 정수된 음폐수와 함께 탈취장치를 통해 배출시키고 나머지 악취는 기계 자체적으로 탈취해 다시 기계로 순환시키는 방식을 적용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