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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로 음식물쓰레기 분해하고 IoT 제품 상태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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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로 음식물쓰레기 분해하고 IoT 제품 상태 체크

입력
2019.05.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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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대표 김세룡)는 현 정부의 종량제에 정책에 발맞추어 효율적이고 편리한 종량기를 접목한 RFID(무선인식) 기반 미생물발효식 음식물처리기를 개발했다.

에코파에서 개발한 음식물처리기는 IoT를 접목해 아파트 관리 혹은 지자체에서 자체 관리할 수 있으며 A/S의 원인을 미리 파악해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개발하는 업체들의 중요 기술은 음식물쓰레기에 포함되는 80% 이상의 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처리하는지에 달려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효율과 악취제거에 중점을 둔다.

이 제품은 최소한의 에너지를 쓰기 위해 열원을 높이지 않고 1차적으로 미생물을 투입시켜 발효시킨 뒤 건조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그 결과 유분이 많은 음식물쓰레기의 유분이 제거되며 그로 인한 부산물은 성분분석결과 양질의 퇴비로 사용 가능하다.

또 수분제거를 위해 가장 효율이 좋은 냉매 방식을 사용했으며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를 정수된 음폐수와 함께 탈취장치를 통해 배출시키고 나머지 악취는 기계 자체적으로 탈취해 다시 기계로 순환시키는 방식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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