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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불안 바른미래당

입력
2019.05.02 16:08
수정
2019.05.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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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지도부 사퇴하라” 원외위원장 연석회의 열고 퇴진압박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지도부 총 사퇴 촉구를 위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전·현직 지역위원장과 정무직 당직자들의 연속회의에서 김철근(오른쪽3번째) 구로구갑 지역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지도부 총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지도부 총 사퇴 촉구를 위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전·현직 지역위원장과 정무직 당직자들의 연속회의에서 김철근(오른쪽3번째) 구로구갑 지역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지도부 총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전ㆍ현직 원외위원장 등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의 지도력을 비판하며 퇴진을 요구했다. 김철근(구로 갑 당협위원장) 전 대변인 등은 최근 논란이 된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손학규 대표와 지도부는 당내 의견 수렴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았다”며 강제 사보임을 둘러싼 김관영 원내대표의 판단은 “당의 분열과 반목을 조장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도부 총사퇴 후 한시적인 비대위체제를 가동해 ‘안철수ㆍ유승민 공동대표체제’를 출범 시킬 것" 등을 요청했다. 오대근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상당수 참 석자들이 불참해 자리가 비어 있다. 오대근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상당수 참 석자들이 불참해 자리가 비어 있다. 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오른쪽)가 지난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학규대표가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김관영 원내대표를 위로하며 등을 두드리며 격려해 주자 머리숙여 인사하고 있다.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오른쪽)가 지난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학규대표가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김관영 원내대표를 위로하며 등을 두드리며 격려해 주자 머리숙여 인사하고 있다.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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