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이 화제다.
진도 출신인 송가인은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뒤 7년 전부터 정통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다경, 홍자언니의 지목으로 웃음으로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공개한 사진 속 그는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 중인 숙행과 가깝게 붙어 셀카를 찍혀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미모를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60)씨는 국가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이며, 아쟁을 연주하는 오빠 조성재(36)씨는 국악연주단체 ‘바라지’에 소속돼 국내외에서 활발히 공연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