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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101’ 첫 예고, ‘SKY캐슬’ 이유진 등장부터 X등급 신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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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101’ 첫 예고, ‘SKY캐슬’ 이유진 등장부터 X등급 신설까지

입력
2019.05.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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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의 첫 예고 영상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net 화면 캡처
‘프로듀스X101’의 첫 예고 영상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net 화면 캡처

'프로듀스X101'이 긴장감 넘치는 첫 회를 예고했다.

Mnet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측은 1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X=방출?!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연습생들은 "X가 무슨 뜻일까"라고 궁금해했다. 이번 시즌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은 이동욱은 "최종 데뷔 멤버는 11명이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본격적으로 연습생들이 등장했고, 아역배우 출신 이유진을 본 다른 연습생들은 "스카이캐슬? 반칙이지"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이먼트 소속 연습생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다른 연습생은 "YG에서 나오니까 배신감이"라고 말을 흐리기도 했다.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연습생들의 등급을 결정짓는 기획사 퍼포먼스가 이번에도 예고됐다. 치타는 "무대에 어떻게 설라고 하냐"고, 권재승은 "어리바리하고 장난치러 나온 거 아니냐"고 냉혹한 심사평을 던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동욱이 X등급을 발표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한 연습생은 "집에 가는 게 맞는 건가봐"라고 걱정했고, 또 다른 연습생도 "X여도 계속 촬영하고 하긴 하는 거냐. 방출이냐"고 물었다.

이처럼 연습 영상부터 관심을 고조시킨 '프로듀스X101'은 오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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