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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남친’은 별 차이 없다”…‘애들생각’ 박종진, 딸 남사친 방문에 ‘좌불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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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남친’은 별 차이 없다”…‘애들생각’ 박종진, 딸 남사친 방문에 ‘좌불안석’

입력
2019.04.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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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박종진이 딸의 남사친 등장에 당황했다.tvN방송캡처
‘애들생각’ 박종진이 딸의 남사친 등장에 당황했다.tvN방송캡처

‘애들생각’ 박종진이 딸의 ‘남사친’ 등장에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10대들의 남사친•여사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민은 아빠 박종진과 함께 아침 식사 중 “아빠가 원하는 사윗감은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종진은 “너희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된다”고 답하자 박민은 “아무 남자나 데려오겠다”고 장난쳤다.

이후 두 사람은 남사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박종진은 “‘남사친’과 ‘남친’은 별 차이 없다. 좋아하지 않는데 남사친 여사친은 없다. 호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날 박민은 남사친 김대윤 군을 집으로 초대했다. 시험을 앞두고 같이 공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에 박종진은 딸의 남사친 방문에 크게 당황 했고 두 사람이 들어 간 방 앞에 문을 서성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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