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5월에는 발라드로 돌아온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본지에 "모모랜드가 오는 5월 7일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발라드 신곡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에는 '암쏘핫(I'm So Hot)' 활동 때와 마찬가지로 태하와 데이지를 제외한 7명의 멤버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 타이틀곡 '암쏘핫'으로 활동하면서 또 한번의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 모모랜드가 이달 '바나나 차차'에 이어 5월에도 발라드 신곡을 발표하며 월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모모랜드의 발라드 도전이 눈길을 끈다. 모모랜드와 이단옆차기의 조합이 어떤 느낌의 발라드를 탄생시켰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5월 10일부터 일본 컴백 활동을 시작하고, 대만, 남미,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의 대규모 글로벌 프로모션을 예정하고 있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흥겨운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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