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회장 허용도)는 30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과 회원기업의 사무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3대 의원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회원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해온 부산상의가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생산기반을 국내에 두고 있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상의 회원기업들은 캐논코리아에서 사무환경 최적화를 위해 개발한 비즈니스 솔루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회원기업이 캐논 복합기를 5대 이상 렌탈하는 경우 심장제세동기(AED) 무료설치 혜택을 제공하며, 심장제세동기 단독 구입 시에는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부산상의 이갑준 상근부회장은 “최근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오늘 협약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업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회원기업의 무거운 짐을 나눠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상의 이갑준 상근부회장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김천주 대표이사 및 부산롯데호텔의 김성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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