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안무가를 꿈꾸는 댄스 영재 가현양의 모습이 공개된다.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홍대 이곳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한 아이가 있었다. 초등학생의 실력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춤을 추는 오가현 양이다.
이미 SNS상에서 댄스 영재로 유명하다는 가현 양은 놀랍게도 본격적으로 댄스를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안무가 리아킴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가현 양 꿈은 아이돌이나 댄서가 아닌, 자신만의 감정과 색깔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무가다.
가현 양 가장 큰 소원은 실제로 활동 중인 가수의 안무가가 되어보는 것인데, 그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영재발굴단 제작진이 특별한 미션을 제안했다. 가현 양이 고른 노래는 바로 청하의 ‘BAD BOY’이었다.
그리고 가현 양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특별한 가수 청하가 초대되었다. 청하는 본인의 노래로 안무를 만든 가현 양에게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가현양의 이야기는 다음달 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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