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가 남다른 열일 행보 중이다.
류승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에 출연을 확정하며, 2019년 상반기를 작품 활동으로 꽉 채웠다.
드라마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류승수는 극중 스타트업 게임회사 조이버스터를 만든 장본인인 동시에 부도 사태를 맞으며 대표직에서 해임 당하게 된 인물 조태구 역을 맡았다.
조이버스터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그이기에, 회사 주위를 쉽사리 떠나지 못하며 단테(성훈), 연화(한보름)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류승수는 최근 각양각색의 배역에 도전, 사전제작 드라마 ‘시크릿’에서는 베테랑 항공 구조원 팀장 봉대용 역으로, SBS ‘시크릿 부티크’에서는 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차승재 역을 맡아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