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후원기금으로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에 사용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한달간 ‘함께해요! 러브펀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의 사내 홍보를 위해 본관 입구 디지털 홍보 게시판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그 동안 사회공헌활동의 주요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 점심시간 등 휴식시간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규 및 증액 신청자에게 다육이 화분을 선물로 제공하는 등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러브펀드는 월성본부 임직원들이 급여공제로 모금하는 자발적 후원기금이다. 지난해 1억2,000만원을 모금했고,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했다. 이 성금은 △저소득가정 밑반찬배달서비스 △독거노인 목욕서비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 주변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사업을 펼치는데 쓰인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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