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지구를 구하는 영웅은 되지 못해도나 자신을 구하는 영웅이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행복한 미소로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앞서 안현모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한 배우들을 위해 행사의 진행과 통역을 맡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동상이몽2’에 출연한 안현모는 "로다주가 굉장히 친절하고 겸손하셔서 역시 탑은 겸손하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안현모는 "행사가 다 끝나고 나서 오셔서 수고했다고 등을 두드려 주셨다. 기사로도 보도가 됐는데 그 일로 나도 나중에 누군가의 등을 두드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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