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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측 “5월 중순 컴백, 흥겨운 무대 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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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측 “5월 중순 컴백, 흥겨운 무대 될 것” [공식]

입력
2019.04.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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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가 31개월 만에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레이디스코드가 31개월 만에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본지에 "레이디스 코드가 2년 7개월 만에 오는 5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오랜만에 3인 완전체로 펼치는 컴백 활동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많은 분들이 그리워했던 레이디스 코드만의 흥겨운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으니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신곡의 콘셉트에 대해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레이디스 코드의 새로운 활동곡은 지난 2016년 10월 발표된 앨범 '스트레인저(STRANG3R)' 이후 오랜만이다. 지난해 12월 시즌송으로 '더 라스트 홀리데이(THE LAST HOLIDAY)'를 발표했으나 이는 스페셜 싱글의 성격이었다. 레이디스 코드가 오랜만에 함께 펼칠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 세 멤버는 최근 KBS2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오랜만에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대중의 컴백 요청을 받아왔다.

멤버 애슐리와 소정은 지난해 각자의 솔로 앨범을 발표해 호평 받았고, 주니는 KBS2 '저스티스'를 통해 배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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