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한현민, 수입? “일주일에 한 번은 고기 사줄 정도”

한현민이 수입을 고백했다. KBS 캡쳐

모델 한현민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모델 한현민과 김칠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현민은 "모델 일을 하다가 운 좋게 방송 일도 하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공통 질문이다.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느냐"고 물었다.

한현민은 "수입을 다 부모님한테 드린다"면서 "부모님한테 용돈 받아쓴다"고 전했다.이어 한현민은 “예전에는 친구들한테 많이 얻어먹었는데 요즘은 내가 베푼다”며 “일주일에 한 번은 고기를 사 줄 수 있는 정도”라고 답했다.

또한 “친구들이랑 풀빌라에 놀러 갔는데 펜션비를 내가 냈다”고 수줍게 언급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