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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도토리묵사발, 입에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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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도토리묵사발, 입에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의 비결은?

입력
2019.04.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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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도토리묵사발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도토리묵사발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도토리묵사발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도토리묵사발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곳이다.

따뜻하거나 시원한 독토리묵사발과 묵무침, 보리밥으로 유명한 해당 맛집은 자연에서 가져온 신선한 재료들로 밥상을 가득 채워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주인장은 맛의 비결로 도토리가루와 물을 1:6으로 섞은 뒤, 소금을 넣었다고 말하며 "사실 부드러운 맛의 비밀은 따로 있다"며 "도토리 가루에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도토리 가루가 모두 같지 않냐"고 질문하자 그는 "생전분 도토리 가루와 건전분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우리 가게는 생전분만 사용한다"고 비법을 밝혔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입에 살살 녹는다”, “묵이 푸딩같이 부드럽다”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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