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 자리 비운 김영철 대신 일일 DJ 맡은 이는 누구?

SM C&C 제공

개그맨 박성광이 김영철 대신 ‘김영철의 파워FM’ DJ 마이크를 잡았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박성광이 스페셜 DJ를 맡아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한때 ‘월광’이었던 월요일의 남자, 박성광이다”라며 “지난 1월 7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113일 만에 찾아왔다. 그동안 잘 지내셨느냐”라고 청취자들과 인사했다.

이어 “나는 일자리가 많이 늘었고, 팬 카페 회원도 많이 늘었고, 김영철 형과 약간 소원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참석 차 자리를 비웠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