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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오랜만에 전한 근황 소식이 ‘비보’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간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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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오랜만에 전한 근황 소식이 ‘비보’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간 내 동생”

입력
2019.04.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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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이 동생 사망 소식을 전했다.이화선 SNS
이화선이 동생 사망 소식을 전했다.이화선 SNS

배우 이화선이 동생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화선은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화선과 동생은 다정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이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었어요. 기도해주시고 가는 길 함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화선 동생 이지안씨는 오랜 암 투병 끝에 26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예정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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