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영국 투어에 앞서 국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버스터즈가 오는 5월 25일 홍대 케이티앤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월드 투어 : 서울, 코리아(World Tour : Seoul, Korea)’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월드투어 : 영국(World Tour : K-ROCK REVELATION United Kingdom)'의 서막을 여는 공연이다.
버스터즈는 이번 콘서트에서 특유의 강렬하고 화려한 라이브 무대로 자신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국내 관객들을 열광시킬 계획이다.
월드투어는 데프 레퍼드(Def Leppard), 슬래시(Slash), 엑스 재팬(X-Japan) 등 세계적인 밴드 및 록스타들의 유럽권 홍보를 담당하는 Duff Press와 조 보나마사(Joe Bonamassa)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월드투어 매니지먼트사인 Neil O’Brien Entertainment가 K-록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버스터즈의 음악에 매료돼 성사됐다.
팬들의 뜨거운 러브콜에 힘입어 6월 3일부터 ‘월드투어 영국’에 돌입, 버스터즈는 6월 3일 브라이튼, 4일 버밍엄, 5일 맨체스터, 6일 노리치, 7일 런던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투어 이외에도 영국, 유럽 현지의 각종 록 음악 전문 매체들과의 인터뷰 등 영국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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