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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앨범 2장 만에 음판 10만장 돌파…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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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앨범 2장 만에 음판 10만장 돌파…상승세

입력
2019.04.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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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가 차세대 음반 퀸을 예약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이달의 소녀가 차세대 음반 퀸을 예약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완전체 음반 파워로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26일 "이달의 소녀의 첫 완전체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와 리팩 앨범 '× ×(멀티플 멀티플)'로 총 1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완전체 데뷔 전 멤버별 개인 앨범 발매와 3번의 유닛 활동을 선보인 이달의 소녀는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로 진행된 상영회와 올림픽홀 데뷔 콘서트를 모두 걸그룹 최초로 진행하는 등 가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최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 ×'는 사전 예약 완판 기록과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를 뒤로하고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포함, 미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총 26개국에서 아이튠즈 팝 탑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최근 '× ×'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뒤이어 티저 영상 '#'을 공개,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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