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형의 활약에 유재석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는 양세형이 출연해 유재석 저격수로 활약한다.
‘요즘애들’ 녹화에서는 최초로 상황극을 가미해 유재석과 김신영 부부가 분식집을 운영한다는 설정으로 시작했다.
등장부터 충격적인 비주얼을 뽐낸 유재석과 김신영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호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과 김하온은 각각 셰프와 아들로 등장해 상황극 초보의 풋풋한 매력을 펼쳤다.
양세형은 솔비와 1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설정으로 출연, 실제 커플 못지않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양세형은 유재석과 김신영에게 커플 게임의 정석인 ‘빼빼로 게임’을 제안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요즘 애들을 만나기 위해 컬링장으로 이동한 MC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컬링을 배웠다. 뛰어난 실력으로 에이스가 된 유재석과 양세형은 묘한 신경전과 함께 서로에게 날을 세우며 두 사람의 관계가 위태로워졌다는 후문이다.
양세형의 활약은 2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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