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운택이 다음달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이자 배우 지망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택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두사부일체', '보스 상륙 작전',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정운택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선교활동 중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