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가 다음 달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6일 본지에 "다비치가 오는 5월 17일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강민경의 솔로앨범을 시작으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예고한 다비치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이후 10개월여 만에 완전체 새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수차례 콘서트를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다비치는 올해도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감성과 중독성을 모두 갖춘 다비치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다비치가 올 봄에는 어떤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어필할 것인지 이목이 모아진다.
한편 이달 다비치 두 멤버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천만 원 씩 기부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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