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에릭이 ‘만두릭’ 별칭을 획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이연복표 만두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으며, 열정적으로 만두를 준비한 에릭은 ‘만두릭’이라는 또 다른 별칭을 획득했다.
이 날 방송에서 에릭은 숙소에서 이연복표 만두 ‘복만두’를 만드는 데에 돌입, 이연복의 뒤를 쫓아다니며 열혈 문하생모드에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으로부터 칼질 노하우를 배운 에릭은 돼지고기를 다지기 시작, 점차 리듬까지 타며 이연복으로부터 “칼질 잘한다”는 칭찬을 받는 등 첫 방송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만두 빚기에 돌입한 에릭은 남들보다 빠르게 ‘예쁘게 만두 빚는 법’을 습득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존박은 ‘진짜 잘 빚었다’며 에릭을 향해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으며, 이연복 셰프는 제작진들에게 에릭이 만든 만두를 자랑하며 그 실력을 인정했다.
방송 전, 에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만두’ 인증샷을 공개, “만두 지옥에 빠진 #만두릭! 한 땀 한 땀 빚은 #복만두 1000개?!”라는 문구로 눈길을 끌었다.
첫 사진 속 에릭은 본인이 만든 만두를 손에 얹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이어 두번째 사진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정렬된 만두들을 지켜보고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에릭이 출연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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