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러’가 끝이 났다. 마지막까지 두 여행자들의 시선으로 잔잔한 감동을 줬다.
여행 내내 이제훈은 섬세하고 꼼꼼하게 동생 류준열을 챙겼고, 류준열은 초보 여행자 형 이제훈을 끝까지 잘 이끌며 서로에게 최고의 메이트를 자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이 쿠바의 마지막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준열과 이제훈은 마지막 여행지로 여행의 시작이였던 ‘모로 요새’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해당 장소로 이동하면서 쿠바의 여행에 대한 추억들을 이야기했다. 뜨리니다드 일출,쁠라야 히론 바다 일몰을 언급했고 정든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2시간 후면 비행기를 탑승해야 하는 두 사람은 은 모로요새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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